안녕하세요. 청주시 가족 여러분~!
10월 27일(월) 청주시가족센터 강당에서 ‘제11회 우리 아이들을 위한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포럼’은 청주시가족센터를 비롯해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아동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올 해로 11회차를 맞이하며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딥페이크, 새로운 위협과 청소년 보호의 과제’를 주제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아동·청소년이 직면한 새로운 위험과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에서는 황민구 박사(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가 ‘딥페이크 기술시대의 범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고, 2부 패널토론에서는 경찰, 학교 상담교사, 청소년 대표가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사이버 괴롭힘 사례와 제도적 대응의 한계를 공유하며 실질적 보호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청주시의회에 ‘정책제안문’을 전달하며 딥페이크 등 신종 사이버 범죄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주제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