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자라는 가정, 마음이 통하는 수업

 방문지도사를 만나보다 #5

“한국어를 배우며, 가정에 따뜻한 변화를 전합니다.”

⠀

이민옥 방문지도사는

다문화가정 부모님들과 자녀를 동시에 돕는

한국어·부모교육 전문가입니다.

⠀

처음엔 서툰 한국말로 조심스레 인사하던 부모님들도

수업이 거듭될수록

자녀와 학교 소식을 이해하고, 생활 속 대화에 자신감을 키워가죠.

⠀

 “아이에게 말 한마디를 더 따뜻하게 건네고 싶어요.”

이민옥 선생님의 부모교육 시간에는

이런 진심 어린 이야기가 자주 오갑니다.

한국어 문장을 배우는 순간이

곧 ‘마음의 표현’을 배우는 시간이 되니까요.

⠀

 한글 수업에서는 실생활 회화와 학교 가정통신문, 알림장 읽기 연습 등

생활 밀착형 학습이 진행됩니다.

그 덕분에 부모님들은

‘학습자’이자 ‘아이의 첫 교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

 언어는 단지 말이 아니라 가족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

 다음 이야기에서도

현장의 따뜻한 성장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

#방문지도사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이민옥지도사 #가정방문수업

#다문화가정 #한국어배우기 #자녀와함께성장

#청주시가족센터 #소통으로피어나는가정

#한글이이어주는마음 #배움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