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열어준 새로운 세상

한글문해력강사를 만나보다 #2

“아이의 눈높이에서, 진심으로 다가가요”

캄보디아에서 온 박진희 한글문해력강사는

올해 봉명초등학교에서 러시아·우즈베키스탄 출신

외국인가정 자녀 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글문해력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박진희 강사님의 수업에는 특별한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과 또래인 자신의 자녀에게 요즘 아이들 관심사를 물어보고,

직접 시연해보며 가장 잘 맞는 학습법을 연구하고 적용하죠.

⠀

한글 수업 전에는 마음부터 살피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처음엔 말이 서툴러 가만히 있던 아이들도

놀이형 낱말카드, 그림책 읽기, 동요 따라 부르기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둘 마음을 열고 자신감을 찾아갑니다.

⠀

한글은 낯선 세상을 이해하는 첫걸음,

한글문해력강사는 그 길을 함께 걸어주는 따뜻한 길잡이입니다.

⠀

박진희 한글문해력강사의 수업이

단어를 넘어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교실이 되어갑니다.

⠀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

#한글문해력교육지원사업 #한글이열어준새로운세상

#박진희강사 #캄보디아에서온선생님

#다문화가정 #외국인가정자녀

#한국어교육 #한글문해력강사

#언어로이어지는마음 #아이와함께성장

#청주시가족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