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공동체] 결혼이민자 통번역 자원봉사단 글로벌소통리더 보수교육 6월 운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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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주시가족센터 이사라입니다. 청주시가족센터의 '글로벌소통리더'는 결혼이민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통번역 봉사단입니다. 이분들은 한국어와 자신의 모국어의 능력이 뛰어난 결혼이주여성들로,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곳곳에서 통번역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글로벌소통리더'는 11개 나라에서 오신 분들로, 총 14가지 언어를 지원하고 있어요. △ 중국어 △ 베트남어 △ 몽골어 △ 일본어 △ 러시아어 △ 우즈베키스탄어 △ 캄보디아어(크메르어) △ 미얀마어(버마어) △ 네팔어 △ 태국어 △ 라오스어 △ 인도네시아어 △ 필리핀어(따갈로그어) △ 영어 이분들은 법원, 경찰청,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필요한 곳에서 통번역을 통해 사람들 간의 소통을 돕고 있습니다. 최근에 진행된 통번역 보수교육에서는 법정에서 통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더 잘 배우고, 한국어 발음도 더 정확하게 전달해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 등 주요 법적 개념을 익힐 수 있었고, 법 체계에 대해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로 인해 법정 통·번역사로의 중요한 법적 절차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발음, 전달 속도, 명확성’ 등의 요소를 강사가 체계적으로 짚어주었고, 이를 통해 어떻게 하면 보다 전문적인 통번역사로 성장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게 된 시간이었어요." 참여하신 글로벌소통리더 선생님들은 위의 반응과 같이 통역사로서 더 전문적인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고, 법정에서 진행되는 재판의 진행절차 등 필요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7월에도 2회기의 교육이 더 남아있는데요. 교육으로 글로벌소통리더들이 더 나은 전문 통역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글로벌소통리더'는 여러분의 소통을 돕기 위해 항상 힘차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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